1기신도시재건축2 평촌 민백지구 재건축 (상가갈등, 상가패싱, 법적분쟁) 솔직히 이건 예상 밖이었습니다. 재건축 사업에서 상가 소유자 34명이 아파트 소유자 1,300명과 정면 충돌하는 장면을 보면서, 단순한 이해관계 다툼이 아니라 구조적인 문제라는 걸 직감했습니다. 평촌 민백지구에서 벌어지는 상가 갈등, 그냥 지나치기엔 이 사건이 담고 있는 함의가 너무 큽니다.평촌 민백지구, 왜 갈등이 터졌나저도 처음엔 1기 신도시 재건축 선도지구라는 말에 큰 관심을 가졌습니다. 평촌 민백지구는 꿈마을 우성·동아·건영 계열 단지를 하나로 묶어 재건축을 추진하는 구역으로, 2026년 1월 특별정비구역으로 지정되면서 본격적으로 사업이 가시화됐습니다. 노후계획도시 특별법, 즉 1기 신도시 재건축을 빠르게 추진하기 위해 제정된 특별법이 적용되는 곳입니다. 여기서 노후계획도시 특별법이란, 안양·분당.. 2026. 10. 18. 산본 재건축 (시공사 선정, 분담금, 투자가치) 오랫동안 산본은 과천·평촌의 들러리 정도로만 존재해왔습니다. 그런데 24년 선도지구 13곳 발표 이후 직접 현장을 다니면서 생각이 완전히 바뀌었습니다. 일산이 분담금 공포로 멈춰선 사이, 산본은 시공사 선정이라는 구체적인 발걸음을 내딛고 있었습니다. 조용히, 그러나 착실하게 움직이고 있는 신도시입니다.일산은 멈추고 산본은 달린다 — 선도지구 이후 온도차24년 말 정부가 1기 신도시 선도지구 13곳을 발표했을 때, 저는 솔직히 분당과 평촌에만 눈이 갔습니다. 그런데 손님들을 만나 상담을 이어가면서 분위기가 단지마다 전혀 다르다는 걸 몸으로 느끼게 됐습니다.일산은 재건축 정비사업 추진 의지 자체가 꺾인 분위기입니다. 조합원들 사이에서 분담금, 즉 재건축 후 새 아파트를 받기 위해 조합원이 추가로 내야 하는.. 2026. 10. 13. 이전 1 다음